-어떤 일이든 작은 데서 시작되어 큰 목표가 이뤄진다.
“민원이 아니라 고객입니다.”
민원인을 대면 또는 유선으로 대응하기는 어쩜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환경 또는 분위기에 따라 수시로 변화되는 감정에 강제로 규정되어 있는 의무적인 업무로 민원인을 접하는 것은 깊은 내공이 필요하다.
민원인을 민원인이 아닌 고객으로 생각하고 이런 고객을 자신이 책임을 지고 있다는 높은 긍정적인 사고에서 오는 자신을 사랑에서만 가능한 일이며, 내공이 필요로하다.
이러한 공무원이 될 수 있는 해당 관청의 프로그램이 꼭 필요로 하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팽택시청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직원 대상으로 이달의 친절 민원공무원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시행한다고 하니 주목이 된다.
선정의 방법은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원실 입구에 민원창구 직원의 이름과 사진이 있는 안내판과 투표·투표용지를 배치해두고 서비스를 받은 민원인이 직접 투표 참여하는 방식으로 민원인이 선정하는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은 단발성이 아닌 365일 가동하여 시민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무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민원담당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이를 통해 친절한 민원응대를 유도해 밝고 친정한 민원실 분위기를 고조시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민 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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