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아도 하부 조직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쓸모없는 휴지 짝보다 못하다.
즉, 최하단 전선에서의 땀이 결실을 얻을 수 있다.
어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같은 민간단체에서의 활동에 따라 정책이 성공을 좌우지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앙정부 부처 정책을 평택시에서는 이에 맞춤 정책의 프로그램으로 짜임새 있는 사업 등은 각 지역 보장협의체라는 민간단체에서 조직적으로 활동 여부에서 가름 된다.
오늘은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한 자랑스러운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저소득층이면서 홀몸인 어르신에게는 반드시 수시로 안부를 확인이 중요시하며,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보다 더 고통을 받는 것은 외로움이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 벗고 나섰다.
건강음료 지원하면서 홀몸인 어르신네의 안부 확인했다.
사업의 명칭은 ‘하루 한 잔, 해피 드링크’이며,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 등 건강상태, 혹시라도 고독사의 염려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0주간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홀몸어르신의 안부는 무엇보다 세심한 안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겠다는 뜻을 펼쳤다.
이어 박대장 안중읍 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고에 위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읍에서도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으로서 박대장, 최승규이다.
이는 작년 여름철에도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불볕더위 기간 동안 홀몸어르신의 안부를 확인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한 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