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 관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적극 지원으로 우수 시로 선정되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는데 내용에서는 경기신보가 도내 31개 시·군 중 2020년 출연실적 평가에서 상위 6개 시·군(평택, 안양, 안성, 여주, 파주, 화성)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2020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9일 경기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보에 이바지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애초 출연금 10억 원이었으나 장기화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선제로 20억 원을 추가로 증액하여 전년대비 153% 증가한 847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우수 시로 선정으로 관내 기업들은 기업신용평가 때 3점의 가점이 우대 평가로 반영된다. 아울러 85%의 보증비율이 적용되는 보증상품은 90%로 상향돼 대출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조한 평택시에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위기에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고,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