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버스정류소 1024곳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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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버스정류소 1024곳 정비’ 완료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5.08.24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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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밀폐된 가림막형 버스정류소 단점 보완
지붕 있는 ‘유개형 정류소’로 대폭 개선
박한수 과장 “시설 개선해 편의성 강화”
파주시는 지역 내 1024곳의 버스정류장에 밀폐형 가림막으로 설치된 단점을 보완, 지붕이 있는 ‘유개형 정류소(사진)’로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된 버스정류장 모습/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는 지역 내 1024곳의 버스정류장에 밀폐형 가림막으로 설치된 단점을 보완, 지붕이 있는 ‘유개형 정류소(사진)’로 개선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된 버스정류장 모습/사진제공=파주시청

 

【SJB세종TV=박남주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버스정류소 1024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버스 이용객 규모와 주변 설치 여건, 교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냉난방기, 자동문, 공기정화 장치 등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소 6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밀폐형 버스정류소는 분진과 매연에 노출되는 등 날씨 영향에 크게 받았던 가림막형 버스정류소의 단점을 보완했다.

아울러 안전과 편의성이 저하된 노후 버스정류소 8곳을 교체하고, 지주형 정류소 5곳을 지붕이 있는 유개형 정류소로 개선해 악천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파손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버스정류소 10개소를 추가 정비해 밀폐형 버스정류소 1곳을 더 추가 설치해 주요 생활권 및 통학·통근 거점 지역의 정류소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요한 거점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편의성 강화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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