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친화도시 조성 위한 보행 환경 정책 수립
보도 설계·체계, 보행 안전·공간활용 등 검토
박은주 대표의원 “도시 공간 발전 기반 목표”
보도 설계·체계, 보행 안전·공간활용 등 검토
박은주 대표의원 “도시 공간 발전 기반 목표”

【SJB세종TV=박남주 기자】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대표의원 박은주)’는 지난 22일 파주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공식 연구활동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을 포함, 보도 설계, 보행 체계, 보행자 안전,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물리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도출, 보행자 중심의 도시공간 설계 방안을 제시키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용역사와 파주시(관광과, 도로건설과, 도시계획과, 도로관리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보행은 도시 생활의 기본 단위이자, 시민의 안전과 일상 만족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파주시가 보행 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시범사업을 제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 정책을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