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두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 위해’
운정·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매월 1차례씩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
김경일 시장 “몸, 마음 녹이는 공간 되길”
운정·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매월 1차례씩
성인 7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
김경일 시장 “몸, 마음 녹이는 공간 되길”

【SJB세종TV=박남주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가족들 간 소통을 위해 운정다목적체육관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매월 일요일마다 1차례씩 ‘가족 물놀이장’을 운영키로 했다.
이 두 곳의 ‘가족 물놀이장’은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형 여가 활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가족 물놀이장’은 △운정다목적체육관 수영장(홀수달 네 번째 일요일)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수영장(짝수달 세 번째 일요일)에서 운영되며, 각 시설에선 10시부터 17시까지 1부(10~13시), 2부(14~17시)로 나뉘어 가족 단위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파주시민은 신분증과 거주 증빙을 지참해야 하며, 관외자는 50% 할증요금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 후 현장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가족 물놀이장이 추운 계절에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체육시설에서 여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족 물놀이장’의 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해당 시설의 누리집이나, 운정다목적체육관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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