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충남 통합 관련, 정식 명칭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통합명칭을 ‘충청시’로 제안한 것에 대해 “대전시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7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가칭이지만, ‘대전충남특별시’라는 명칭은 이미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협의체 및 전문가 의견수렴, 양 시도 간 협의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치며 잘 알려져 있다”면서 “일부 국회의원 몇 명이서 마치 전체 의견인 양 ‘충청시’라는 명칭을 사용하자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통합 명칭에서 ‘대전’을 빼는 것은 144만 대전시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행태”라며 “논의도 없이 졸속으로 처리하려는 것에 황당할 뿐”이라고 반발했다.
한편, 대전‧충남통합 관련 행정구역명은 앞으로 주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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