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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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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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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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이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구내식당을 휴무해 직원들이 지역식당가를 이용하게 하는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여전히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방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시범 실시 후, 연장 실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평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던 500여명의 동구청 공무원들의 관내 식당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그동안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등 2차례 구내식당 ‘격주 휴무제’를 실시해왔고,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는 메르스로 인한 지역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진행한 바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해 지역상권의 타격이 매우 심각했었고, 아직도 완벽하게 상권회복이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어려울 때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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