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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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이언스페스티벌 착수보고회 개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7.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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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자와 공간. 참여기관의 확장을 통한 도시형 축제로 자리매김 -

- 유네스코 세계 10대 IT 혁신기술, 5세대 ICT WORLD, 미래 로봇세상 등 구현

대전시는 14일 오전 11시 구 충남도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오태광 사이언스페스티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사이언스페스티벌 총괄대행사가 선정된 후 개최되는 첫 보고회로 총괄대행사인 KBSn으로부터 추진계획을 설명 듣고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체험축제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대덕특구에서 원도심까지 행사공간을 확대하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생 등 참여계층이 확대되고, 특구내 정부출연(연)과  지역내 중소 벤처기업 등 참여기관이 확대로 축제의 확장을 통해 도시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주제별로 관련 출연(연)을 그룹핑(Grouping)을 하여 빛과 관련한 과학기술 구현, ICT 체험전, 무인이동체와 로봇 등 기술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특구내 기관 투어 프로그램(Tour Program)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축제,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벤트, 세계적 석학 초청 강연회, 별 축제 등 유관기관 연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 중에 세계과학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만큼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국제행사로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해 93년 엑스포 이후 APCS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라는 국제 행사를 유치해 왔다.”면서“금년과 내년 행사를 잘 준비해서 2017년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때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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