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밤 고요히
흰 눈 소복소복
쌓이느라
깊은밤 꿈속에
바람결 하얀나비
떼지어 날아올라
님의 향기
솜털가루 허공에
뿌리더니
님 생각 뒤척이다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Jan.24th 2026
Written by James
주말트레킹 밤새 내린 흰눈에 눈소식 있어 눈길 뽀드득 걸으며 제대로된 겨울 산 트레킹 즐기려 했는데, 바람불고 춥기만 하고 눈이 안 내려 실망했지만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
찬바람 맞으며 가쁜숨 몰아쉬며 오르는 길에 윤선도의 五友歌를 만나는 즐거움 그 자체로 이미 힐링의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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