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락유·초, 누리학교 9월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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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락유·초, 누리학교 9월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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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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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가락유, 가락초, 세종누리학교(특수학교) 등 세 개 학교가 오는 9월부터 문을 연다.

가락유·초는 1-1생활권 고운동에 위치하며 L5와 M5 두 개 블록 1390세대가 통학구역이다. 가락유는 11학급 204명 정원에 10학급(200명)이, 가락초는 38학급 912명 정원에 6학급(102명)으로 개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행정직 공무원 8명, 교원 6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된 가락유·초 개교 준비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개교 준비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 첫 특수학교인 누리학교는 세종시 관내 중도·중증 장애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개교한다.

학급당 유 4명, 초 6명, 중 6명, 고 7명씩으로 올해는 유치원 1학급, 초 6학급, 중고 각 3학급씩 모두 13학급 79명의 학생으로 시작한다.

 

장애인을 편의 및 치료지원시설을 갖추고 2대의 학교 버스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통학 부담을 줄이며 야외학습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누리학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 BR(Barrier Free)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또 연차적으로 수요에 맞춰 누리학교 학급을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그동안 세종시 내 특수학교가 없어 특수학급에 임시 배치된 중증 장애학생들을 누리학교로 재비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17일까지 학교장 및 보호자들로부터 의뢰받은 특수교육대상자 진단, 평가를 다음달 중순까지 실시하고,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확정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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