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가 이어주는 이웃의 정, 봉명2송정동 지역특화사업 추진

【SJB세종TV=서재일 기자】 청주시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세우유 청주상당보급소와 함께 독거노인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고립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가 안부를 물어요‘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음료 배달을 매개로 독거노인의 생활 상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연세우유 청주상당보급소는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봉명2송정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주 2회 직접 방문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배달원은 물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여행·이사·장기입원·사망 등으로 안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봉명2송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통보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청주상당보급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달 현장에서 세심한 안부 확인을 통해 따뜻한 이웃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영주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살피는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이라며 “지역 내 민간 자원과 협력해 독거노인의 고립을 예방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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