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메르스 사실상 종식단계『중앙 공식선언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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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메르스 사실상 종식단계『중앙 공식선언만 남아』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7.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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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23일째 미 발생, 자체 종식시점 7월19일

대전시는 메르스 환자가 6월 21일을 마지막으로 23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자가 격리자도 모두 해제된 상태로 메르스 최대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을 기산 했을 때, 오는 19일(일)이 대전의 메르스 사태가 모두 종결되는 시점으로 사실상 중앙대책본부의 공식적인 선언만 남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메르스의 종식시점에 접어듦에 따라 7월19일을 기점으로 그동안 24시간 유지했던 비상 방역체제를, 상시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메르스로 인한 피해병원 손실보상에 대한 국비지원 방안 및 사망자에 대한 장례비지원과 의료진, 확진자 가족 등 치유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안철중 대전시 보건정책과장은“그동안 메르스 퇴치를 위해 많은 의료진들의 희생과 자가격리 라는 불편함을 묵묵히 지켜낸 시민들의 협조로 대전이   전국에서 제일먼저 안정화를 찾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제기됐던 문제점 등을 분석「메르스 백서」를 발간하여 타산지석의 기회로 삼고 향후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시 컨트롤  타워역할 및 감염병 전문병원 전환이 용이한 대전 의료원 건립과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병원 내 감염으로 피해가 컸던 점을 감안하여 포괄간호서비스 권장 및 보호자 면회 등 병문안 문화개선운동을 위한 범 시민운동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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