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2015년 미스 인터콘티넨탈 충청권대회 예심 통과자들을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어깨띠 걸어주기, 축하기념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지성과 교양, 아름다움을 겸비한 충청권 미인 18명이 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인들은 “뿌리축제 홍보대사가 되고 보니 부모님 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3대가 함께하는 효 한마당, 뿌리축제 홍보에 일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충청권 미인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미인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대전효문화뿌리축제도 지역의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나의 뿌리를 찾아서! 과거․현재․미래, 3대가 함께하는 孝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침산동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미스인터콘티넨탈 미인대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44년 전통의 역사와 더불어 맥을 이어온 세계 최고의 미인대회로 주목받고 있는 대회로 오는 23일 대전 은행동 스카이로드 거리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나갈 미인을 선발한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