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중순까지 18km 4개 구간 예초작업 완료 목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산내로 등 관내 주요 외곽도로 총 18km 4개 구간에 대한 예초작업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예초작업은 추석 전 완료를 목표로 작업반원 13명이 구간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안전한 작업을 위한 예초기 사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예초작업으로 운전자 시야확보 및 안전운행 여건 조성은 물론 깨끗하게 단장된 모습으로 녹색드라이브길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동구의 청정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무성한 잡초로 미관저해는 물론 늘어진 나뭇가지로 안전운행에도 방해를 주어왔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로변 예초작업으로 안전운행 시야확보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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