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군사관 최종선발자 합격증 수여행사 개최
상태바
한밭대 학군사관 최종선발자 합격증 수여행사 개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9.13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권역 자율경쟁에서 여후보생 1명 최종합격

한밭대학교 학군단(단장 윤태진 중령)은 올해 56기 정시선발에 남후보생 13명, 여후보생 1명,  57기 사전선발 20명으로 최종 34명의 후보생을 선발해 지난 10일 학군단장 주관으로 합격증 수여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34명은 문무를 겸비한 우수한 학생들로, 3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필기고사, 고교와 대학 성적을 반영해 1차합격자를 선발, 이어서 체력측정, 면접평가를 거친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원조회와 신체검사를 통해 지난 20일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56기 중 여후보생으로 합격한 신라영(정보통신공학과 2학년)학생은 올해 충남권역에서 23명만을 자율경쟁으로 선발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타 대학 군사학과 학생들과 경쟁하여 당당히 합격했다. 이로써 한밭대 학군단은 네 번째 여후보생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신라영 학생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합격한 만큼 기쁨도 크다”며, 여군장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땀흘려주고 도와주신 대학과 학군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학군단은 지속적인 신입생 사전 홍보활동과 체력지도, 필기고사, 면접 노하우 지도로 더 많은 여후보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