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운행중단 구간 대체 교통수단 투입
상태바
코레일, 운행중단 구간 대체 교통수단 투입
  • 세종TV
  • 승인 2015.09.16 2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오전 5시 복구를 목표로 밤샘작업 진행
 

16일 오후 2시34분쯤 부평2동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용종합건설 타워크레인 2대가 부평역 쪽으로 넘어지면서 선로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로 경인선 부평-백운역 구간의 전차선이 단전되어 부천에서 인천역까지 상?하행선 양 방향 전동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코레일은 부천-송내-부평-동암 구간에 45인승 전세관광버스 10대를 투입하고, 인천시와 긴급협의를 통해 8번 시내버스 42대의 종점을 송내역에서 부천역까지 연장, 12번과 30번 각 4대와 인천시청 통근버스 4대를 부평-부천 구간에 투입하는 등 연계교통수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의 협조로 88번 시내버스 8대를 소사-부천-부평 구간에 투입하여 5분 간격으로 셔틀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100여명의 긴급복구인력을 투입해 오후 5시8분에 넘어진 크레인을 제거하고 내일 출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밤샘 복구 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최종복구 시각을 내일 오전 5시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