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역세권 개발 등 지역과 상생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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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세권 개발 등 지역과 상생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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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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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시대와 실크로드익스프레스 운행에도 대비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30여 명은 8일 코레일의 초청으로 이 기관 사옥에서 열린 철도사업 설명회를 청취했다.

코레일 측은 이날 “1899년 우리나라 철도가 개통한 이래 116년 간 국민의 발로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고 ‘사람과 세상, 미래를 함께하는 코레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승객을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조합 무분규의 실현 등으로 올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철도관광벨트’, ’전국의 간이역 등의 역사문화 공간 활용‘ 등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고, 경부, 호남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에 준고속열차를 새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남북 철도 시대와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운행에도 차분히 대비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영호 코레일 감사는 “대전시 공보관 시절부터 같이 일 해온 원로 언론 어르신들을 다시 보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코레일이 대전에 있는 만큼, 대전 역세권 개발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감사는 “현재 코레일은 예전에 파업을 하던 시절과는 다르다”면서 “승객을 위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밤낮없이, 또 주말에는 비상근무를 하는 등으로 철도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화순 목요클럽 회장은 “코레일의 우리클럽 초청에 감사 한다”며 “클럽 회원들이 철도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 했다.

회원들은 이날 철도업무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원들의 안내로 건물 옥상에서 대전 시내 모습을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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