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자전거 타기 편리해진다…구분선 도색 시범사업
상태바
행복청, 행복도시 자전거 타기 편리해진다…구분선 도색 시범사업
  • 세종TV
  • 승인 2015.10.14 0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보도와 자전거도로의 시각적 분리 및 교차로에서 자전거 주행로와 대기공간을 표시하는 도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공이 완료된 생활권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시각적으로 분리하기 위한 구분선 도색과 함께 교차로에서 자전거 동선체계 안내를 위한 도색 등을 실시한다.

우선 오는 16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4생활권(세종시 도담동) 일부 구간(교차로 8곳, 자전거도로 3.2㎞)에 구분선 도색을 완료하고, 1개월간의 정보수집(모니터링)과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개발지역(1∼3생활권)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분선 도색은 주로 흰색을 적용하고, 일부 도로와 교차로에는 주황색을 적용한다.

또한 적용색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행복청 교통계획과 044-200-3288, kangjy@korea.kr)해 색채 결정에 참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개발지역은 계획 수립단계부터 자전거도로와 보도의 물리적ㆍ시각적 분리를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구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행복도시는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경계석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교차로에서는 자전거 영역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보행자와 자전거가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지 않고 서로 침범하면서 통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교차로에서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영역ㆍ경로 구분이 없어 상충사고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자전거도로의 구분선 도색 등이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좋은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기후위기·환경문제 해결 다짐’
  •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현충일 맞아 무궁화로 평화 전해
  • 대전시,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폐현수막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민주당 세종시당,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세종시를 진짜수도 완성하라는 염원"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