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재미·감동 뮤지컬로 학교폭력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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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재미·감동 뮤지컬로 학교폭력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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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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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우리학교 방송부’ 공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뮤지컬 ‘우리학교 방송부’를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희망학교 강당과 대전가톨릭문화회관에서 총 15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우리학교 방송부’는 15회 공연으로 7075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8회 공연을 하고, 가톨릭문화회관에서 7회의 공연이 전개된다. 공연 후에는 배우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2016학년도 감성 중심의 문화ㆍ예술 교육의 방향 설정과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자극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접근하게 된다. 2014년에도 대전교육청 주관으로 지역의 공연업체와 협력하여 뮤지컬 ‘마지막 선물’을 제작하여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6회 공연에 1만 5951명의 학생이 관람하였다.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에 92.9%의 만족도를 보였고 학교폭력에 관한 인식 변화에도 97.8%의 효과를 나타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학교폭력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는 긍정적인 효과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에도 뮤지컬 ‘우리학교 방송부’를 관람함으로써 언어폭력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며,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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