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경자)는 발대식을 대신해 15일 오후 1시부터 충남 서산시 일원에서 김제식 도당위원장과 함께 가을걷이로 바쁜 고구마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경자 여성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농부의 마음처럼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는 여성분과원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함께 하면서 날로 척박해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함과 미소로 바꾸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식 위원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마음의 진심이다. 진정성 있는 출발이야말로 새 희망의 원동력이다.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잘이어 줄 수 있는 여성분과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돼 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농부가 행복하고 농촌이 잘 사는 마을이 되도록 미력하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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