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특정폐기물 무단 배출 말썽 본보 보도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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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특정폐기물 무단 배출 말썽 본보 보도에 대책 마련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5.10.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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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대학원생,연구원,직원 대상 특별교육 실시

 
<속보>=지성의 산실인 대학에서 특정 폐기물의 무단배출로 말썽을 빚고 있다는 본보 보도(2015년10월13일)와 관련,  해당 대학인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학생과 연구원, 직원들에 대한 특별교육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지난 12일 저희 대학 실험실의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사건 이후, 시설팀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대학원생,연구원 등 실험실 종사자와 청소용역업체 직원 등 폐기물 처리 관계자에 대해 폐기물처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세종tv에 밝혀 왔다.

고려대측은 “교육 주요내용은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정폐기물 종류와 배출방법, 무분별한 배출때 책임과 과태료, 실험실 폐기물 처리지침서 배부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측은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실험실 폐기물 뿐만 아니라 사업장 전체 폐기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모범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tv는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실험실 사용 의료용품과  가축부산물 등을 무단으로 배출,보관해 전염병 발생 위험과 폐기물 관리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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