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유천동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구역 해제
상태바
대전시, 중구 유천동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구역 해제
  • 세종TV
  • 승인 2015.11.09 2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중구 유천동·문화동 일원의 유천3구역(97,622㎡), 유천동3구역(201,355㎡), 문화동10구역(90,470㎡)의 도시정비사업구역이 해제된다.

대전시는 지난달 23일 제10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유천3구역, 유천동3구역, 문화동10구역 해제와 종전 도시관리계획으로 환원하는 원안을 가결하고 지난 6일 정비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구역은 지난 2008년도부터 중구청장으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고, 지난 2009년에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 됐으나, 정비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성이 저하되고,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건축 등 행위제한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토지 등 소유자들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16조의2 제1항 규정에 의거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중구청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를 요청함에 따라 중구청장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 주민공람 등 정비구역 해제 절차를 이행했다.

한편, 정비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건축물 신축이나 개축 등 개발행위와 도시가스공급을 위한 도로굴착 등 행위제한이 해제되어 불편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재산권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