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그녀가 대전을 '디자인'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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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그녀가 대전을 '디자인'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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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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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교수(철도대학)에서 관료(철도청 시절)로, 그리고 공기업인(철도공사 부사장)과 정치인(대전 서을 당협위원장)으로, 다시 공기업인(코레일 사장)으로 도드라진 변신에 성공한 대표적 여성 지도자의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성품에서는 누구보다도 강직하면서도 포용력있고, 끌어안을줄 아는 여성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대전이 고향이기도 하다. 1956년생으로 이순(耳順)을 바라볼 정도로 나이 지긋할 때도 됐지만 외모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은 풍기지 않을 만큼 건강미도 자랑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런 그가 언젠가 대전을 위해 일을 할 것으로 어렵지않게 예상한다.
 
그런 그녀가 1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경영 활성화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연혜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의 수장으로서 공공디자인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가디자인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고객 이용편의와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은탑산업훈장에 선정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그녀가 언젠가 동력을 잃어가고 특색이 부족한 대전을 새롭게 '디자인'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녀의 수상사실과 무과하지 않을 것같다.
  
한편, 코레일은 ‘2013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201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2014년?2015년 대한민국경관대상’, ‘2014년 우수디자인 대상’ 등 국내 디자인 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훈장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코레일의 디자인경영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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