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연예인이 대전의료관광 '매력' 알린다
상태바
베트남 연예인이 대전의료관광 '매력' 알린다
  • 세종TV
  • 승인 2015.11.22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권선택 대전시장과 지역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마케팅 활동성과가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베트남 유명 연예인을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베트남 하노이 TV(국영방송)와 공동으로 20분 분량의 ‘의료관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전략적 의료관광객 유치거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19일 베트남 유명 가수 겸 배우인 팜티 꾸잉 응아(Pham Thi Quynh Nga, 女, 27세)를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베트남에 대한 본격적인 의료한류 홍보를 시작했다.

팜티 꾸잉 응아 홍보대사는 앞으로 홍보브로셔 제작 참여 등 베트남에서의 대전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및 베트남 국영방송 하노이 TV와 공동으로 의료관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베트남 현지에 방영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으로 18일에는 성형외과에서 비타민&스킨케어 의료체험과 한식, 그리고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을 촬영하고, 19일과 20일에는 피부과에서 피부미백 의료체험, 국제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 그리고 온천 등 힐링 관련 대전 관광명소를 촬영 한 후, 21일과 22일에는 제주도 관광 명소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시 안철중 보건정책과장은 “베트남은 해외치료가 가능한 중산층이 4천만 명이 넘는 동남아시아의 숨은 진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난 11월 초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홍보회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다큐제작 및 현지 방송방영, 베트남 연예인의 대전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등은 대전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현지에 부각시키고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지역 대학병원 등 3개 병원, 에이전시 등이 참가하는 ‘한-베 공동 의료세미나 및 현장 답사’를 추진하는 등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