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장우(동구) 국회의원이 대전시 및 동구관련 2016년 예산 746억 원을 반영해 지역발전 관련 사업의 정상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대변인등으로 형성된 여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인맥과 행정부의 폭넓은 예산관련 경로를 통해 관련 상임위인 국토교통위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여 예산통임을 입증했다는 것.
이장우 의원은 그동안 실질적인 예산편성권을 행사하는 기획재정부의 경재부총리와 차관, 예산실장 등에게 대전지역과 동구지역 관련 예산 배정의 타당성을 피력해 왔다.
이러한 과정과 노력으로 사업비 부족으로 인한 이전 연기가 불가피 했던 동부경찰서 이전 2016년 예산을 76억 원에서 98억 5천만 원으로 22억 원 증액해 예정대로 2016년 이전 완료하도록 새해 예산에 최종 반영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가는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예산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9억 원에서 49억 원으로 20억 원 증액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제2공학관 건립예산 중 설계비 7억 8900만 원을 확보함으로서 7년여를 끌어온 폴리텍 대학 숙원사업의 물꼬를 텄다. 이 의원은 또 동구 구도동에 설립될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예산도 33억 원을 새해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이장우 의원이 다방면의 노력으로 예타통과를 관철시킨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의 실시설계비로 40억 원을 반영시켜 사업시행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국악인들의 숙원이었던 대전국악방송국 설립예산 5억원을 확보해 대전시와 국악계가 원활한 사업을 수행할수 있도록 예산으로 뒷받침했다. 대전국악방송국은 대전 동구 효동의 옛 TJB 사옥에 설립된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하소일반산업단지 도로개설 예산으로 65억 원, BRT 환승센터 예산도 30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대전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견인해냈다.
이장우 의원은 “국회에서 예산 확보 과정은 그야말로 전쟁과 다르지 않다”며 “대전 동구는 물론 대전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예산 확보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은 대전 동구에 머물지 않고 대전시 전체의 예산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그 결실을 맺었다.
이 의원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어린이안전영상정보인프라구축 예산으로 19억원, 위험도로인 회남길 선형개량을 위해 10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예산으로 10억원, 만인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25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이장우 의원은 새해 예산 확보와 관련 “최경환 경제부총리, 원유철 원내대표와 여야 예결위원을 면담하며 예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 부처 장관에게도 대전과 동구지역의 절박함을 설명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장우 의원은 “동구와 대전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 만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