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부천-송내-부평-동암 구간에 45인승 전세관광버스 10대를 투입하고, 인천시와 긴급협의를 통해 8번 시내버스 42대의 종점을 송내역에서 부천역까지 연장, 12번과 30번 각 4대와 인천시청 통근버스 4대를 부평-부천 구간에 투입하는 등 연계교통수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천시의 협조로 88번 시내버스 8대를 소사-부천-부평 구간에 투입하여 5분 간격으로 셔틀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100여명의 긴급복구인력을 투입해 오후 5시8분에 넘어진 크레인을 제거하고 내일 출근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밤샘 복구 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코레일은 최종복구 시각을 내일 오전 5시쯤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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