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 내달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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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 내달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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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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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1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관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취학통지서를 발급하고 다음 달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입학 예정자는 2009년 출생한 아동 전원과 2004년부터 2009년 사이에 출생한 아동 중 미취학자로 지난달 기준 36개 초등학교 대상 모두 2950여 명이다.

이는 올해 2539명 대비 16.3% 증가한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이달 중 동지역 내 공동주택 2800여 세대가 더 입주할 계획이어서 최종 입학 예정자는 100에서 200여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비소집일은 올해 각 학교별로 실시한 것과는 달리 내달 18일 오후 2시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동일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로 여러 날에 걸쳐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들로부터 예비 소집일을 묻는 전화가 많았다. 이 같은 혼란을 막자는 취지로 예비 소집일을 같은 날 같은 시각으로 통일했다”고 말했다.

    

만약 예비소집일 이후에 이사를 할 경우 내년 2월 말까지는 전입신고를 접수한 읍·면·동의 장이 새로 발부한 취학통지서를 받아 통학구역 내 해당 학교에 제출해야 하고, 입학일인 3월 1일 이후 이사할 경우에는 전학으로 처리된다.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를 희망하는 학부모 등 보호자는 이달 말일까지 주민등록기준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기입학은 2010년 출생, 입학연기는 2009년 출생 아동이 각각 대상이다.

기간 내 입학 연기를 못했을 경우에는 해당학교에 문의해 취학 유예 절차를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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