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선거사무소 개소식...인맥·능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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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준, 선거사무소 개소식...인맥·능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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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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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종준(51·前 대통령경호실 차장) 오후 3시 선거사무소(한누리대로193 참미르빌딩 805호) 개소식을 연 가운데 폭넓은 인맥과 능력을 과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이인제(논산계룡금산) 최고위원, 정우택(청주상당구) 국회 정무위원장, 홍문표(홍성예산) 사무부총장, 정용기(대전대덕구) 대전시당위원장, 김태흠(보령서천)·이명수(아산)·김동완(당진) 국회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맥을 과시했다.

또 안대희 前 대법관, 정진석(공주시당협위원장) 前 국회 사무총장, 유한식(前 세종시장)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 前 국무총리 비서실장, 오시덕 공주시장, 장승업 세종시의회 부의장, 이경대·김선무·이충렬·김복렬 시의원, 김고성 前 국회의원, 유환준 前 세종시의장, 이기봉 前 연기군수, 조선평 前 연기군의장, 윤석대(前 청와대행정관) 대전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수백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새누리당이 세종시에서는 야당이라고 한다. 또 행정중심이 아닌 변두리라고 하는데, 정치생명을 걸고 지킨 세종시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서울 다음의 행정중심도시가 야당의원이 돼서 새누리당이 기를 못 펴는 상황을 바꾸겠다. 세종시를 되찾아 오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시가 야당 판이라 지지부진하고 되는 일이 없는데 다 뒤집겠다. 불편하고 어려운 점 많은 세종시를 바꿔야 한다. 어둠의 장막을 벗고 희망 가득한 세종시를 만들겠다. 꼭 내년 4.13 총선에 승리해서 새로운 정치와 도시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이인제 최고위원은 “박종준 예비후보는 맞춤형 지도자”라며 “국회가 고장난 용광로처럼 멈춰있는데 박종준 같은 새로운 인물이 와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치켜세웠다.

또 선거를 가장 많이 치러봤다는 이인제 최고위원은 “마음을 뜨겁게 해야 한다. 미쳐야 선거에서 이긴다.”며 “내년 4.13 선거까지 뜨거운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달라”고 조언했다.

안대희 前 대법관은 “노​·사·정이 합의한 법안도 국회에서 막혀있다. 젊은이도 어렵고, 경제도 안좋아 (비정규직 고용기간)4년간 안정적으로 하자는데 막고 있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어 “박종준 예비후보는 한 번도 시험에 떨어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내년 4.13 총선에서도 떨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정치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려면 박종준 같은 사람이 많아야 한다.”며 “야당이 잘못하면 불의에 맞서 과감히 나설 사람이다. 세종시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여의도에서도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표 사무부총장은 “노무현이 표를 의식해 시작했고, 이명박에서 추진해 박근혜에서 오늘날 세종시를 만들었다. 새누리당이 국회의원과 시장을 해야 한다. 박종준은 국회의원 10명 몫을 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예산이 배정되는 것을 보면 충청권이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 박종준 후보가 나서서 앞서 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의원은 “세종시민이 이름 석 자 보고 찍어준 사람의 4년을 돌아보면,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적이 거의 없다. 예산 문제로 동료의원과 상의했다는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럼 바꿔야 한다. 시장은 여기서 6개월~ 1년도 살지 않은 사람을 택했다. 반성해야 한다. 이제 세종시가 우리나라 심장이 되고 세계적 도시로 가려면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 쓸만한 리더십 있는 인재가 이제야 나타난 것이다. 세종시 리더를 박종준 하나로 결정하자.”고 말했다.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은 “세종시로 재미를 본 야당이 정부부처 이전 예산을 막고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한 야당의원들이 막고 있다. KTX서대전역 문제 때는 충청권 야당의원들이 한 마디도 못하더라. 누가 대전 세종 충청을 위한 의원들인가”라고 반문했다.

  또 정 위원장은 “대전 세종 청주가 함께 메가로폴리스(거대도시)로 가자”고 제안했다.

  정진석 前 사무총장은 “대통령 최 측근인 박종준 차장이 내려왔다. 이미 국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박종준 차장은 다 파악하고 있다. 세종시가 이 기회를 살릴지 아니면 위기에 빠질지는 4.13 총선에서 결정된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종준 예비후보는 세종시 장군면 태생으로 장기초 수학(5년), 봉황중, 공주사대부고, 국립경착대학 2기 수석졸업, 미국 시라뷰스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마쳤고, 29회 행정고시 최연소에 합격했다.

  또 한남대 객원교수,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대통령경호실 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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