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조성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사항을 공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도시철도 2호선 노선 ‘만년역’ 신설 ▲공원에 지하주차장 건설을 통한 주차난 해소 ▲서구을 지역을 포괄하는 대규모 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만년역’ 신설을 통해 인근 월평동, 만년동 아파트 주민들의 교통 편의 확충과 아파트 가격 상승에 기여할 수 있고, 만년동 음식특화거리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 평송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접근성 향상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구을 지역에 위치한 기존 공원에 지하주차장을 건설해 이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도서관은 기존 공원이나 정부종합청사 3청사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아파트 수직증축, 재건축 요건 완화 ▲월평동 지역에 ‘월평여고’ 신설 ▲CCTV 확대 철치 ▲서구을 교육예술문화 메카 조성 ▲아동학대, 성폭력 범죄 관련 형량 대폭 강화 ▲통일 대비 관련법률 제정 ▲남선공원 전망대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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