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전 석 싹쓸이해 미래부 대전에 유치하자”
상태바
강영환 “전 석 싹쓸이해 미래부 대전에 유치하자”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6.02.1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영환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이 전석을 싹쓸이 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를 대전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대전발전 3대 핵심전략’을 발표한 강영환 예비후보는 “세종시 내 부지 부족 문제로 행정자치부가 미래부 과천청사 잔류를 잠정결정했다”며 “미래부의 소극적 입장과 과천시의 반대 등을 이유로 올해 5월 과천 내 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미래부의 대전 이전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며 “세종으로의 이전은 단지 약속일 뿐이다. 대전은 연구기관이 모여 있어 명분과 함께 실질적 인프라가 있다”고 가능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강 예비후보는 “행복도시특별법 제16조(6개 중앙부처 이외 기관 세종시 이전)를 개정하는 문제가 있다”며 “새누리당이 전석을 싹쓸이 해 집권여당의 한 목소리로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강 예비후보는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 대폭 확대를 통해 인근지역 공동화 해소 ▲수서발 KTX의 서대전역 경유 추진 ▲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 ▲서부터미널의 수도권 노선 가동 및 인가권 조정 등을 언급했다.

    

서부터미널과 관련해 강 예비후보는 “서울, 인천공항 등 노선 재가동과 현재 충남도청이 갖고 있는 시외버스 사업자 인가권에 대한 조정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문화창조벤처단지를 대전 중앙로에 입지시켜 단지 내에 컨텐츠파크, 융복합공연장, 상업 및 교육시설 등 문화컨텐츠 관련 부대시설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컨텐츠파크와 관련해 강 예비후보는 “충청 및 백제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 가능한 복합 문화허브로 운영하겠다”며 여가와 휴식을 위한 ▲열린공간, 복합 문화체험 공간인 ▲모둠공간, 전통문화 체험공간의 ▲전통공간, 현대문화 체험공간인 ▲상징공간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의회 정의현 비서실장 퇴임식 "의회-집행부 협치 위해 가교역할 힘써"
  • 들끓는 자의 향연을 거두며 ...
  • 대전시, 빵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운영
  • 세종TV, 남향복지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중증장애인 보호 협력
  • SJB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
  • 이상민 전 국회의원 별세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