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16 위원회의를 열어 차문호(車文鎬, 47세. 사진) 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으로 호선하였다고 밝혔다.
차문호 신임 위원장은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절차사무의 정확하고 공정한 관리와 투․개표과정의 투명한 공개 및 준법선거의 실현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선거관리를 이루어 낼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권자가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문호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사법등기국장, 서울 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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