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서대전역 KTX 증편 호남선 연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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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원, 서대전역 KTX 증편 호남선 연장 촉구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6.0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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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정부질문 통해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갑, 4선. 사진)은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지역현안인 서대전역 KTX 증편 필요성과 호남선 철도 직선화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

박 의원은 “호남선 직선화와 서대전역 KTX 증편은 충청과 호남의 상생 철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익산까지만 연결돼 있는 호남선을 광주나 목포까지 연장시키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만약 철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박근혜 정부는 충청과 호남을 단절시킨 나쁜 정권으로 낙인찍힐 것”이라고 강조였다.

    

박 의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서대전-논산’간 직선화 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미 국토연구원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지역 거점간 고속이동 서비스 제공이라는 측면을 제시한 만큼 지역간 상생 협력, 인력과 물류 이동의 측면에서 검토되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서대전역 KTX 증편 문제와 호남선 직선화에 대해 박 의원은 그동안 국토부 장관과의 협의를 진행해 왔고, 전임 장관과 합의된 내용인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고 시행에 나서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한편, 박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 지적, 서민경제 침체에 따른 고통을 극복하는 근본적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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