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충남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석·박사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총선공약을 확정했다.
대전 중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을 관광산업과 연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생활체육 동호인 및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강증진,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생활체육 관광특구 지정'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은 1800만 명에 달하고 대전은 50만,나아가 해외의 절대다수 동호인들에게 매력적인 생활체육 인프라를 제공하여, 대전 중구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고, 관광산업으로까지 확대해 대전 경제활성화와 원도심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생활체육 관광특구지정' 계획으로 ▲안영동 일대에 '대규모 게스트 하우스'를 포함한 생활체육 스포츠 단지 조성 ▲원도심에 '여행 스타트업 센타'를 설립 여행관련 온·오프 정보교류 공간으로 조성 ▲보문산 트레킹 코스와 3대 하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오는 2018년까지 '생활체육관광 특구지정'을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하여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사업'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여행 스타트업 센타를 설립하면 수많은 여행 관련 단체 및 사이트, 블로거 등이 유입되어 정보공유와 교류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앞서 조성된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회 및 경기를 유치하고 게스트 하우스를 통해 체류형 생활체육관광 특구를 조성할수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