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5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오덕성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학무위원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879명, 석사 1,024명, 박사 154명 등 총 4,057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간호학과 이한나 등 16명이 최우수상(총장상), 제약학과 조은총 등 14명이 총동창회장상, 기계공학과 유정길, 해군학과 김근형이 공로상(총장상)을 수상했다.
오덕성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졸업이라는 새로운 출발은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역시 충남대인 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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