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1절 다양한 행사 마련
상태바
코레일, 3·1절 다양한 행사 마련
  • 송동호 기자
  • 승인 2016.02.28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과 공익 활동을 해온 코레일이 제 97주년 3·1절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 및 공익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3·1 정신 계승과 애국지사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민족대표 33인 동명이인 이벤트 △이봉창 의사 사진전 △3.1절 역사 바로 알기 퀴즈 △태극기 나무 설치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족을 초청하여 관광열차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 사회공헌(나라사랑 해피트레인), 관광열차 페이스페인팅(3월 1일 서해금빛열차, S-트레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국민들이 쉽게 독도를 찾을 수 있도록 KTX와 선박을 연계한 독도 자유여행 상품을 3월 출시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에게 KTX 무임 및 50% 할인 등 자체부담으로 공공할인을 제공해온 코레일은 앞으로도 제헌절,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에 국경일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공익 프로모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그동안 코레일은 대전 현충원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한 철도영령을 기리는 호국철도기념관을 개관하고 작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전역 동광장을 호국철도 정신을 계승하는 성지로 조성하는 등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국가기간산업으로 국민과 함께 100년 넘게 달려왔다”며 “호국철도의 정신으로 국경일 마다 나라사랑의 참뜻을 새길 수 있은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