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유성구(갑) 예비후보가 7일 ‘유성의 더불어 성장’ 전략을 내세우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달 25일 ‘노무현·안희정과 함께 만든 꿈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정책기조’ 발표에 이어 유성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기 위한 ‘유성의 더불어 성장’에 대한 주제로 진행 된 두 번째 정책발표회다.
조 예비후보는 ‘유성의 더불어 성장’을 “국가정책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유성이 함께 발전하고 그 성장의 성과가 세대와 계층을 구분하지 않고 골고루 분배되는 성장전략”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조 예비후보는 유성의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 ‘품격 있는 도시개발’, ‘활력 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3大 과제로한 구체적인 유성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조승래 예비후보는 “유성이 안고 있는 지역현안들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갈등요소가 많다.”고 설명하며 “개발방식에 있어 지역주민·행정기관 및 이해당사자들의 협의에 의한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성이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국정운영 경험과 지방행정 경험으로 유성의 미래 성장동력, 품격 있는 도시, 활력 있는 교육도시를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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