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내버스 여행'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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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시내버스 여행'의 해
  • 김창선 기자
  • 승인 2016.03.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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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올해를 ‘시내버스 여행’의 해로 정하고, 시내버스로 눈요기와 입요기를 할 수 있는 노선 마케팅에 나선다.

여행코스는 대전의 6대 명산과 벚꽃, 단풍, 억새길 등 계절 코스이며, 이를 알리기 위해 21개 노선 169대의 시내버스 외부에 특별한 이미지 홍보를 한다.

이 사업은 최근 시내버스를 이용한 산행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갈 때마다 노선과 먹거리를 검색해 봐야 하는 불편이 있는 점에 착안해 여행지 버스 외부에 먹거리와 명소 전경이 있는 알림판을 부착하게 됐다.

대전의 6대 명산 코스로는 계족산, 식장산, 보문산, 장태산, 만인산, 계룡산(수통골)으로 운행하는 9개 노선 93대로 이 코스는 연중 상시 홍보한다.

    

또 천혜의 가로수길 코스로는 벚꽃, 물놀이, 단풍, 눈꽃을 테마로 7개 지역을 운행하는 12개 노선 76대를 계절별로 알리기로 했다.

시 김정홍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를 타고 떠나는 도시 여행은 기존의 노선에 새로운 콘텐츠를 입혀 시내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시민께도 가까운 거리, 저렴한 비용으로 잃었던 일상의 여유와 풍요로운 감성을 되찾아 드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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