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로드쇼-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서
상태바
'청년희망로드쇼-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서
  • 송동호 기자
  • 승인 2016.03.15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올해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1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충남·세종지역 115개 기업이 참여하고, 5천여명의 청년 구직자가 방문했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주 IBK 기업은행장 등 민관 주요 인사가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교안 총리는 축사에서 “정부는 정책을 입안할 때부터 고용창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를 파악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정부는 세제 등을 통해 청년고용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테이프컷팅식을 마친 후 황 총리는 미래부·고용부 장관, 청년위원장, 대전시장, IBK 기업은행장 등과 함께 고용존, 참가기업 채용부스 등을 돌며 기업 관계자들과 청년 구직자들을 만났다.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부스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그간의 고용존 운영 성과를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업별 채용부스에서는 각 기업 관계자들에게 청년들을 적극 채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들의 인재채용과 관련된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 취업공고 게시대에서 일자리 정보를 찾고 있는 청년구직자를 만나 취업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년희망로드쇼-유망기업 채용박람회’는 올해 인천 등 4개 권역에서 추가로 개최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일정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bkjob.c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