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개소식 "국회의장·국무총리·당대표 목표"
상태바
박병석 개소식 "국회의장·국무총리·당대표 목표"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6.03.19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병석(더민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2시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각 지역 동별로 주민들을 초대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앞으로 국회의장, 국무총리, 당대표의 길이 (자신에게)남아 있다”고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의장, 구미경·박혜련 시의원, 김영미·장진섭·이선용·전명자 서구의원, 새마을부녀회원, 각 경로당 회장들, 박영순 후보, 각 동별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시, 4시 각 시간대별로 나눠 개소식을 진행했고, 매 시간 참석자들에게 그동안 한 일들을 간단히 소개하고, 힘 있는 큰 인물을 대전에서 키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건교부 장관에게 서대전역KTX를 주말기준 18회에서 오는 8월부터는 2배로 증편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환승하지 않고 광주·목포로 직접가는 노선도 확답 받았다”고 밝혔다.

 또 “총리에게는 젊은이들이 입사원서에 본인 신상만 쓰도록 하고 부모의 직업이나 재산 등에 대해서는 쓰지 않도록 하자니까 공감한다는 답변을 했다”며 “오는 총선에서 다시 힘을 실어준다면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부모의 배경이 없더라도 동등한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대전의 숙원사업인 서대전역 KTX증편, 호남철도 직선화, 도시철도 3호선 광역철도망도 해냈다”며 “특히 광역철도망의 경우 처음에 부정적 보고를 받고 휴가도 반납하면서 장관급 이상을 20여 번이나 만나 지난해 성사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어 “도마역이 들어서면 대전 교통의 중심이자 역세권이 된다”며 “박병석의 힘이었고, 여러분이 만들어 준 것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병석 후보는 “대전시 발전도 힘이 없으면 할 수 없다”며 “올해 대전시가 신청한 예산보다 350억 원을 더 가져왔다. 힘 있는 한 명이 초선 10~20명보다 더 낫다”고 호소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인사] 세종TV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황영석 칼럼] 해병대 정신과 해병정신의 실상과 허상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대전시, 퀘벡과 손잡고 양자산업 글로벌 확장 가속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