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이번 선거, 낡은 정치·패권주의 타파해야"
상태바
이동규 "이번 선거, 낡은 정치·패권주의 타파해야"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6.03.21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규(국민의당)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이번 4.13 총선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기득권적 패권주의를 타파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학생 때부터 정치의 꿈을 키워왔다"며 "더 이상 한국의 낡은 정치를 눈뜨고는 못보겠어 이번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낡은 정치, 구태정치를 일삼던 부류와 기득권적 패권주의에 젖어 패행국회, 무능국회, 불신국회를 조장했던 양대 정치세력들과의 한판 승부"라며 "새정치를 갈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업고 국민의당 승리를 반드시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차기 충청지역의 정치지도자는 통합형이어야 한다"며 "경상-전라, 갑-을, 부자와 빈자, 가진자와 못가진자, 남과 북, 좌와 우 가리지 않고 모두가 어깨동무하며 마음 아프지 않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민들에게 더 이상 정치가 불신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의 씨앗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야권 단일화를 믿는 질문에 이 후보는 "야권 단일화는 말도 안되는 얘기다. 택도 없는 소리다"라고 일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인사] 세종TV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황영석 칼럼] 해병대 정신과 해병정신의 실상과 허상
  •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대전시, 퀘벡과 손잡고 양자산업 글로벌 확장 가속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