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18일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동구의회 제190회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구정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회 첫날 18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상향조정 건의안’ 등 5건의 건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임시회 이틀째인 19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20일부터 이틀간은 현장방문으로 20일에는 대청호 자연환경 보전사업 현장 외 3개소, 21일에는 청소년자연수련관 리모델링 현장 외 3개소를 방문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청취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 동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심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