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이명박 정부 과학벨트 추진의지 없음이 드러난 것"
상태바
민주당 대전시당, "이명박 정부 과학벨트 추진의지 없음이 드러난 것"
  • 심영석 기자
  • 승인 2012.09.25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과학벨트 부지매입 예산 전액 삭감을 두고 충청권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전시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부지매입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은 이명박 정부의 과학벨트추진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시당은 또 "정부는 자치단체가 부지를 매입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면서도 그 부담을 자치단체에 전가시키고 과학벨트 첫 연도 예산부터 반 토막 예산을 책정하는 등 사실상 과학벨트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과학벨트에 대한 정부의 ‘의지 없음’을 증명하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당은 "더욱이 그간 새만금, 오송단지 등 공모사업이 아닌 국가지정방식의 사업에는 부지매입비를 부담해온 정부가 아니었는가"라며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충청권에 그토록 강조한 과학벨트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 충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아름답게 물러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갈마아파트 부녀회
  • 국민의힘에 警告함
  • 세종충남대병원-한국아이큐비아, 업무협약 체결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