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5일 마감된 가운데 대전지역은 7개의 선거구에 총 30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덕구는 ▲정용기(54·새누리당) ▲박영순(52·더민주) ▲김창수(61·국민의당) ▲손종표(42·무소속) 등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동구는 ▲이장우(51·새누리당) ▲강래구(51·더민주) ▲선병렬(58·국민의당) ▲이대식(48·무소속) ▲정구국(57·무소속) 등 5명이 등록했다.

 중구는 ▲이은권(58·새누리당) ▲송행수(47·더민주) ▲유배근(64·국민의당) ▲송미림(54·무소속) 등 4명이다.

 서구갑은 ▲이영규(56·새누리당) ▲박병석(64·더민주) ▲김흥규(46·국민의당) ▲주무늬(31·민중연합당) 등 4명이 등록했다.

 서구을은 ▲이재선(60·새누리당) ▲박범계(53·더민주) ▲이동규(51·국민의당) ▲김윤기(42·정의당) 등 4명이다.

 유성구갑은 ▲진동규(58·새누리당) ▲조승래(48·더민주) ▲고무열(51·국민의당) ▲강영삼(54·정의당) 등 4명이다.

 유성구을은 ▲김신호(64·새누리당) ▲이상민(58·더민주) ▲김학일(53·국민의당) ▲이성우(54·정의당) ▲이경자(51·노동당) 등 5명이다.

 후보들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