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정신재무장 교육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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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 정신재무장 교육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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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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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신뢰 위기에 처한 경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초심찾기 大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이번 교육에서 ‘경찰은 무엇이며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자기성찰과 반성을 통해 처음 경찰이 됐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감 이상 240여명은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경찰청 주관 1박 2일 워크숍, 합숙교육에 참여하고 경위이하 3600여명은 천안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1부터 내달 8일까지 권역 별로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이종배 교육계장은 “이번 교육은 주입식 일방통행 교육이 아니라 전문 교육을 받은 경장~경갑급 4명이 초심찾기 메신저(진행자)로 나서 동영상시청 및 발표, 토론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순수했던 경찰 입문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찰관 개개인의 자긍심을 북돋아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전국 10만 경찰 정신재무장 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충남경찰은 지난해 2월 중순 신뢰와 명예회복을 위한 ‘충남경찰 초심찾기’ 다짐대회를 통해 조직분위기를 쇄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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