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재학생 40명이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일본과 필리핀으로 전공 분야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학기 중 진행된 교내 글로벌 역량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40명 가운데 20명은 일본 나고야단기대학 및 오오카학원대학에 4박 5일(1월 5~9일)간, 20명은 필리핀 바탄페닌슐라주립대학교(BPSU)에 6박 7일(1월 11~17일)간 연수를 다녀왔다.
일본 연수팀은 가리야시 사쿠라 보육원을 방문,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쿨렐레를 연주 및 동요 부르기, 비석 치기, 실팽이 놀이 등 색다른 경험을 전했다. 나고야단기대학에서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루마 색종이 접기, 일본어와 한국어로 새해 소원 적어보기, 전통놀이 등을 선보였다. 그리고 오사카에서는 일본의 모험놀이터 환경, 유아과학교육, 유아미술교육, 그림책 탐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필리핀 연수에서는 바탄페닌슐라주립대학교(BPSU)에서 학생들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지역 유아 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 대상으로 동화 ‘배고픈 애벌레’,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 실팽이 놀이, 호키포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일본 연수를 다녀온 윤수빈 학생(유아교육과 3학년)은 “일본 교육기관과 중앙육아센터를 방문해 운영 체계를 직접 관찰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유아교육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미래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 연수에 참가한 김채린 학생(유아교육과 4학년)은 “이번 해외연수로 필리핀과의 유아교육의 차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학교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배운 것들을 저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송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11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