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기업 회사채 발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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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기업 회사채 발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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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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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65개사 6662억 ··· 지난해보다 3배 이상 ↑
 

올 3분기 대전·충청지역 기업의 회사채 발행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관내에서 발행된 회사채 규모는 65개 사 66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33개 사 1589억 원)에 비해 319% 늘었다.

이 기간 회사채 총 발행액에서 총 상환액을 뺀 순발행 규모는 518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가 3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지에스이피에스 1500억 원, 현대다이모스 500억 원, 계룡건설 200억 원, 코다코 200억, 경남기업 150억 원, 뉴로스 80억 원, 메타바이오메드 70억 원, 두원전선·에스티엑스·인텍플러스 50억 원 등의 순이었다.

종류별로는 일반회사채가 6232억 원, 주식연계사채(CB·EB·BW)가 4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914억 원, 충남에서 5318억 원, 충북에서 430억 원이 각각 발행됐다.
대전 및 충남·북 회사채 발행규모는 전국(SPC 채권 제외) 대비 약 3.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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