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순위 접수
계룡건설이 대전 노은3지구 ‘계룡리슈빌Ⅲ’ 분양에 나선 가운데 25일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24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구 탄방동 계룡주택전시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하루 평균 4000∼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133세대, 84B㎡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구성됐다. 평균 186%의 용적률을 적용한 쾌적한 중저밀도 아파트로 건설된다.
계룡건설은 중대형 면적 특성상 주요 고객층을 40대 이상, 여성고객으로 잡고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 ‘대전 최초 대형 웰빙 텃밭 제공’ 등을 내걸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분양됐던 인접 단지와 ‘계룡리슈빌Ⅲ’ 분양가격을 비교하며 ‘착한 가격’임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중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인근의 다른 단지에 비해 세대 당 3000만 원 이상 분양가격이 저렴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조기분양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하며, 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42-471-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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