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친환경 전기자동차 운행 시대에 동참했다.
군은 친환경 차세대 성장동력인 전기자동차(4인승)를 국비 2380만 원과 군비 3000만 원 등 모두 5380만 원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충전기를 청내 차고지에 설치했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135㎞를 주행할 수 있으며, 연간 2.9t의 탄소배출량 감소는 물론 220만원의 유류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군은 전기자동차 특성상 장거리를 운행하기 어려운 만큼 시내권 출장을 가는 직원들에게 이용토록 할 예정이며, 1년간의 운행 결과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유 수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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