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새누리 합당 때까지 당 수습하겠다”
상태바
이재선, “새누리 합당 때까지 당 수습하겠다”
  • 세종TV
  • 승인 2012.10.31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통일당 이재선 전 의원이 새누리당과의 합당절차가 마무리 될 때까지 당을 수습하는 역할을 맡겠다는 뜻을 표출했다.

이 전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선진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전지역 몇몇 의원들의 탈당 등으로 인해 당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기 때문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분위기를 수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선택, 임영호 전 의원 등과는 달리 선진당에 남아 새누리당과의 합당을 위한 준비작업에 임하겠다는 결심을 밝힌 것이다.

이 전 의원은 “기본적으로는 합당으로 선진당이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지만 지역민들이 총선에서 보여준 심판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결국 주민들과 당의 뜻을 받들어 합당 이후 충청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설득해 나가며 정권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정당이 많은 일을 해왔지만 국민들이 양당구조를 원하고 있다”며, “당내 같은 의원들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남은 사람을 모아 충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초의원 등의 추가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치는 소신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안되지만, 미래 정치를 하려는 분들의 위치를 확보해 주기 위해 도움을 주려 한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이탈자 막기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제2도약 선언
  • 공주시,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기대감 고조
  • 충남연구원, 산·학·연 전문가들과 오존 관리 머리 맞대
  • 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2단계 용지 공급
  • 대전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전 기념식수 및 정책포럼
  • 금산군, 제일어린이집 365x24 어린이집 지정…맞춤형 돌봄 체계 실현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